사진 이야기

테우티후아칸 피라미드

윤재영 2014. 1. 22. 17:08

달의 신전과 태양의 신전


달의 신전에는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을 꺼내 바쳤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빨간 열매는 마치 희생된 사람들의 심장이 달려있는 듯 섬찟하다



최근 1964년 발굴된 족장의 궁으로 2013년부터 개방. 99개의 신을 모시는 방.

선인장을 으깨면 찐득찐득한데 석회에 선인장과 함께 반죽하였다고 한다


2000년 전 벽화, 재규어는 귀하게 여겨진 동물.


소라는 신성한 악기로 여겼다고 한다


달의 신전, 심장이 바쳐졌던 곳


경사는 60도 이고 48개의 계단이 있다. 


앞에 보이는 길이 죽음의 길이라고 하여 싸움에서 잡은 포로들을 걷게 하여 이곳에 그들의 심장을 바쳤다고 한다


태양의 기를 받기 위해 태양의 신전으로 가는 길


동그란 것은 물을 상징하며 비를 기다리며 그린 벽화라고 한다. 선인장에 레몬을 넣어 색을 조절했다고 한다


달에 신전에 올라갔다가 숨이 차서 한계를 느껴 태양의 신전을 앞에 두고 올라가지 못했다.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