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사진 사진--폭설 윤재영 2006. 2. 2. 05:00 폭설 겨울에 눈이란 것이 한번 내릴까 말까 하는 곳에기록을 깬 폭설이 왔다 이틀 동안 전기도 없이집안에 갖혀 버들버들 떨었었다 그 중에 마음 아팟던 것은어떤 바람도 이겨냈던 아파트 앞에 버드나무가눈의 힘에 못이겨 그만 넘어지고 만거다 어떻게 손을 댈 수 없대나 그냥 집으로 들어온다 2006년 1월 22일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