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미국 고등학교 실내

윤재영 2006. 11. 25. 15:38

고등학교 실내

 

지난 화요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 가서 조카가 수업받는 ESL 수업을

비디오로 찍기로 했다.

 

비디오를 찍기위해서 학교 교감 (Assistant Principle)한테 허락을 받고

조가카다니는 선생님한테 허락을 받고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얼굴이 나오지 않게 찍는 것으로 하기로 했다

 

학생들의 얼굴이 비디오에 나오게 되려면

학생들의 부모님으로부터 허락을 받아야 한다.

 

우리아이들이 내가 학교에 있는 것을 알면 창피하다고 난리를 칠 것같아

수업시간에 서둘러 사진을 찍고 (물론 학교로부터 허락을 받았다)

조카가 수업받는 교실로 들어갔다

 

 찾아 찾아 교실로 가다

 

 

 조카의 ESL 교실, 조카를 합쳐 여섯명있었다. 아프카니스탄, 중국, 터기, 멕시코, 한국학생

모두 여섯명이라고 했다

 

 쥬니어, 그러니까 고삼들의 벽장식. 장식이 떨어지는 것이 눈에 띈다. 누가 고치지 않으려나......

 

 무슨 클럽인 것 같다

 

 스페니쉬 클럽

 

 담배가 몸에 해롭기 때문에 피지 말자라는 계몽은 어디서나 마찬가지인 것 같다

 

 레벨즈 가 이 학교의 닉이다.

 

 빈교실이다. 컴퓨터교실인 것 같다

 

 

 칠판에 아이들 낙서가 보인다

 

이 학교 교육의 목적이 각 교실이나 벽에 걸려있다.

컴퓨터 시설이 잘 갖추어 진 것이 인상적이었다.

수업 끝 종이 울리면 학생들이 사물함으로 가 수업에 맞는 책을

가지고 수업이 있는 교실을 찾아 가야한다. 오분 상간에

 

2006년 11월 24일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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