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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06년 제6회차 문제(1-10)

윤재영 2006. 8. 28. 22:39

2006년 제6회차 문제(1-10)

 

1.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잘못 쓰인 것은? (정답 : 1)
옛부터 우리 민족은 흰옷을 즐겨 입었죠.
금연 구역 내 흡연을 삼갑시다.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생각건대 그 일은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아.
조사 ‘-부터’는 관형사 ‘옛’ 뒤에 붙을 수 없음. 명사 ‘예’와는 결합할 수 있음.

2. 다음 밑줄 친 활용형 중 한글 맞춤법에 맞는 것은? (정답 : 2)
민희야, 너무 많이 먹지 말아라.
영민이는 화가 나서 방문을 잠가 버렸다.
얼음으로 조각상을 만듬.
요즘 실력이 부쩍 늘은 것 같아요.
① 말아라→마라 ③ 만듬→만듦 ④ 늘은→는

3. 다음 밑줄 친 부분 중 띄어쓰기가 바르게 된 것은? (정답 : 3)
영수는 이번에 꼭 올거야.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우리 동생
학교까지 가는 데 얼마나 걸리니?
앞에 나서기 보다는 한발 물러서서 생각해 보자.
① 올거야→올 거야(관형사형 어미가 결합된 용언과 의존명사는 띄어 쓴다.)
② 하나 밖에→하나밖에(조사 ‘밖에’는 앞말에 붙여 쓴다.)
④ 나서기 보다는→나서기보다는(명사형 어미가 결합된 용언 뒤에 조사는 붙여 쓴다.)

4. 다음 <보기> 중 표준어는 모두 몇 개인가?
<보기>
꼭두각시, 덩쿨, 허위대, 봉숭화, 정구지, 숫염소, 윗쪽, 제비초리, 주꾸미, 웃니
(정답 : 2)
3개 4개 5개 6개
덩쿨→덩굴/넝쿨, 허위대→허우대, 봉숭화→봉숭아/봉선화, 정구지→부추, 윗쪽→위쪽, 웃니→윗니

5. 다음 외래어 가운데 한글 표기가 바르지 않은 것은? (정답 : 4)
주스(juice) 커튼(curtain) 뉴스(news) 부저(buzzer)
영어 ‘buzzer[bʌzər]’라는 단어에서 유래한 말의 올바른 한글 표기는 ‘부저’가 아닌 ‘버저’이다.

6. 다음 밑줄 친 부분의 발음이 맞는 것은? (정답 : 4)
햇빛이[핻삐시] 잘 드는 남향이 좋구나.
시작한 일은 끝을[끄츨] 봐야지.
요즘 머리숱이[머리수시] 눈에 띄게 줄어 걱정이다.
가마솥에[가마소테] 밥을 지어 먹었다.
① [핻삐시]→[핻삐치] ② [끄츨]→[끄틀] ③ [머리수시]→[머리수치]

7. 다음의 농구 용어 가운데 다듬을 말과 다듬은 말이 잘못 연결된 것은? (정답 : 2)
프리 스로 → 자유투 어시스트 → 가로채기
코트 → 경기장 파울 → 반칙
‘어시스트’의 다듬은 말은 ‘도움’이고 ‘가로채기’는 ‘인터셉트’의 다듬은 말이다.

8. 다음에서 ‘파트너(partner)’의 다듬은 말로 볼 수 없는 것은? (정답 : 4)
협조자 동료
④의 ‘적’은 ‘서로 싸우거나 해치고자 하는 상대’를 뜻하여, 우리말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파트너’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

9. 다음 밑줄 친 말 중 꼭 필요한 문장성분이 아닌 것은? (정답 : 3)
건강을 위해서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 문제를 맞히면 상을 줄거야.
오늘 왠지 기분이 좋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돈이 아니야.
문장성분 중 필수 성분에 해당하는 것은 주어, 목적어, 보어, 서술어.
① 주어 ② 목적어 ③ 부사어 ④ 보어

10. 다음 중 하나의 의미로만 해석되는 문장은? (정답 : 4)
영수는 재희와 우리 집을 방문했다.
비가 많이 와서 학생들이 다 오지 않았다.
그는 웃으면서 걸어오는 선영이를 봤다.
어머니가 아들에게 세수를 하라고 했다.
① 영수가 재희의 집과 우리 집을 각각 방문한 경우 / 영수가 재희와 함께 우리 집을 방문한 경우
② 학생들이 모두 다 오지 않은 경우 / 학생들이 일부만 온 경우
③ ‘웃으면서’의 주체가 ‘그’인 경우 / ‘웃으면서’의 주체가 ‘선영이’인 경우

 

 

국립국어원

출처 : 내 안은 항상 슬프다/우리글 우리말
글쓴이 : 국어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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