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따라 걸었다 종종 걸음으로
세시에 오르간 연주가 있다고 했다
조그만 유리 공간 실내에서 한 할머니가 오르간을 치고 계셨다
감히 들어갈 생각을 못하지만 안내해 주시는 분의 백으로 안으로 들어가 직접 만나 뵐 수 있었다
삼십여 년을 매주 말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 3시 5시에 삼십분씩 연주하신다고 한다
종교 음악 이름과 음만 대면 악보도 없이 그냥 치신다고 했다
이 분을 보니 하늘의 천사가 아닌가 싶다
저 쪽 건너 편 파이프에서 노래가 나온다. 건반 하나를 누르면 다섯 개의 벨이 울린다고 했다. 모두 합쳐
703벨이 울린다고 한다. 환상의 음악이 울려 퍼졌다...'...내 영혼 주를 찬양하리니 크시도다...'
길을 따라 조르르 가보니 파이프는 거대 하였다. 7십만 달라가 되는데 세계에서 몇 개 밖에 없는데
코카콜라가 뉴욕 fair에 출품한 것을 아틀란타에 기증했다고 한다
이건 무슨 희안한 것이 다 있는지 모르겠다. 처음 본다. 강가에 나무 뿌리가 이렇게 솟았다. 누구는 이거시 뭐시기를 닮았다고 하드만...
보이는 산이 스톤 마운튼
남부와 북부 노예해방 전쟁 때, 북군 대장과 남군 대장이 평화를 상징하며 함께하는 것이라는데...저 면이 미식축구장의 세개의 크기라고 한다
한유한 일요일 오후이지만, 레이저 광선 또는 무슨 기념일 때는 사람이 꽉찬다고 한다. 이 꼭대기는 케이블카나 기차롤 올라 갈 수 있다. 줄이 너무 길어 케이블카는 타지 못했다.
2007년 4월 22일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