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멕시코 시티 이모저모

윤재영 2014. 1. 22. 16:31

멕시코 시티


2300 미터의 고지대이며 일 년 내내 온도가 비슷하고 아침에는 9도 낮에는 24도이며 연평균 19도라고 한다

멕시코 산 아래 남쪽은 과타말라이다


공항에서 내려서 멕시코 시티로 가면서


멕시코 시티 외각: 가난한 지역, 인구의 40%가 저소득층이며 열악한 빈민촌에 사는 사람은 세금도 안내고 물도 전기도 공짜라고 한다. 

반면에 세계에서 몇 째가라는 부자와 많은 부자들이 멕시코에 살고 있다고 한다. 


어느 식당에서--베싸메무쵸...


원주민들의 전통개들


가운데 보이는 하트모양 선인장이 2000년 된 것이라고 한다


애니갱 실을 마궤라는 선인장에서 추출한다고 한다. 

조물주께서 하와이는 코코넛으로 멕시코는 선인장으로 살리신 것 같다. 데낄라 술도 만들고

가이드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다.

9년 된 마궤 선인장을  "이렇게 잘라 주면 물이 생기고 하루가 지나면 폴레술이 되는데

살아 있는 사람 심장을 바칠 때 제사장이나 귀족이 마셨다고 한다. 마셔보았는데 막걸리 맛이 났다.

스페인 사람들이 자기네 나라로 가져가려고 만든 것이 데낄라라나...

꼭대기를 한 5cm자르면 애니갱이라는 실이 나오는데 이것으로 옷을 짜 입었다고 한다


피라미드 유적지로 가는 길. 옥수수, 검은 콩, 고추 들이 원산지라고 한다. 

찐득찐득한 고구마 말린 것을 종이에 말아 파는데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데도 너무 달아 다 먹지 못했다.


멕시코에서 두번째 큰 화산. 지금도 꼭대기에서 연기가 나며 이것이 터지면 촐롤라 도시가 다 덮힐 거라고 한다


광장에서 삼발이와 택시


데모를 관찰하기 위해 나온 경찰들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봉급을 안 주어 선생들이 이 곳에 천막을 치고 살며 데모하는 거라고 한다. 

사립학교는 많아지고 공립학교를 없애려고 한다나. 그래서인지 글도 못 읽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있는 자의 횡포가 아닌가 싶다


점심, 입에 맞지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 했다


우연히 찍은 사진인데 "단 완"이라고 적혀 있었다

감명깊에 읽었고 또 읽으려고 하는 책에 단완 (Mexico 원주민 medicine man) 이란 사람이 나온다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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