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앨라배마 영화관

윤재영 2014. 10. 29. 02:26

버밍햄에서 이십여년을 살면서

다운 타운을 지나다니면서 보았고

가볼만한 앨라배마 영화관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번이 처음이다

눈이 휘둥그레 질 정도로 그 화려함과 섬세함에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곳에서는 옛날 영화를 상영하기도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 것같다

이제부터 관심을 갖고 보아야겠다








화장실 앞에서 기다리는 의자도 특이하다








옆에 앉은 아가씨도 혼자왔다. 나이는 스물 두살이고 잡지사에서 편집을 하고있는데 달라이라마를 보려고

어제 몽고메리에서 와 하루 밤자고 참석 했다고 했다. 감격했다. 우리는 금방 친구가 되었다.


2014년 10월 26일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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