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

노랑나비

윤재영 2005. 10. 31. 14:50

 

 

 

 

노랑나비

 

//윤재영

 

 

 

보고파 때면

살며시 다가가 맡아보는

그대의 향기

 

가슴속 간직한

노랑나비 자그마한 행복

 

예쁘디 예쁜 그대

좋아서 그냥  좋아서

 

가까이 가까이서

바라볼 있다면

꺾어도 꺾여서도 아니 되기에

 

놀다 가게 주오

문을 닫지 말아 주오

그대 곁에 있고 싶음이기에

'그룹명 >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잡념  (0) 2005.11.08
할로인  (0) 2005.11.04
가을바람  (0) 2005.10.29
  (0) 2005.10.29
이 개넘이  (0) 200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