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마운튼 스키장
미국 동부 아팔라치아 산맥줄기 테네시주에 있는 스모키 마운튼
게틀린버그에 있는 스키장, 우리집에서 다섯시간 거리에 눈구경을 하러가기로 했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이라서 그런지 거리에 차량이 별로 없었다.
잘 오기는 왔으나 게트린버그 시로 들어가는 입구에 차가 밀려 한 이십여분거리를 한시간
넘게 걸렸다.
멀리 눈이 덮힌 산이 보이자 모두들 신기해서 환호성이다
인터넷에서 찾은 곳이다. 방 두개를 얻었다. 조카와 나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깨끗한 방이였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이라 맑고 깨끗했다.
옆에 다른 모텔 값이 우리 모텔보다 두배 더 비싸다.
저녁을 간단하게 먹고 근처에 있는 수족관에 들렀다
한 시간정도 구경을 하고 아이들이 가오리를 만지고 있다.
다 끝나고 하드럭에 가서 디저트를 먹었다.
거리에 크리스마스 등불이 달려있다
아침에 스키장으로 향했다. 스키장 올라가는 길이 가파라서 눈이오거나 얼면 위험할 것 같다
다행이 날씨가 영도정도였다. 아이들이 스노우보드 레슨을 받으려 줄을 서있다.
많은 사람이 스키레슨과 스노우보드 레슨을 받는다
여기에 눈은 인공으로 만든 것이라고 했다. 눈이 오지 않아서이다
우리아이들도 여기 어디서 넘어지고 몸을 가누고 할텐데 보이지 않는다
아이들이 스노우 보드를 타는동안 조카와 나는 스케이트를 탔다.
그리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미끄럼을 타고 내려왔다
미끄럼 타고 내려오는 것
오후에 모텔로 돌아가 씻고 저녁을 먹으러 거리로 나왔다.
차향이 너무 많아 걸어다니는 것이 상책이다. 삼십분을 기다려서야 자리가 났다
저녁을 먹고 거리를 구경을 했다.
거리는 상상외로 화려했고 구경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많았다
여름에 다시 오기로 하고 아침에 집으로 향했다
이렇게 해서 이박삼일의 여행이 끝났다
1인당 가격, 및 모텔비
모텔 방 하나 (간단한 아침 포함)--60달라
수족관 --20 달라
스키장--입장료 43달라
스노우보드 대여 20달라
레슨비 15달라
스케이트--7 달라
슬레드--10달라
2005년 12월 29일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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