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ak Mountain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전 날 비가와 걱정을 했으나
일기예보를 믿고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들 놀 공터가 돌 밭이라 걱정을 했으네
물이 고이지 않아 오히려 좋았다.
그 동안 경험을 총 동원해 게임을
우선 짝쿵을 만들라고 해서 가위바위보로
청팀 백팀으로 나누고
물풍선 그릇에 담고 뛰어가서 통에 넣기
오재미로 상대편 맞추기
김선생님이 만들어 오신 게임: 낱말을 표현하여 맞추기
정답은 고추였다: 매워 매워...쉬쉬쉬...
이선생님게임: 이렇게 저렇게 놀다 갑자기 멈춰욧...
소지품으로 길게 잊기: 운동화끈...허리끈
꼬리잡기
잡아라...
물풍선 던지기
점심시간: 학부모님들이 맛있게 싸주신 김밥...그리고 라면...
그외 재미난 게임이 많았다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
2008.10.18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