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평범한 아주 평범한
소박한 아주 소박한
너의 활짝 미소에
마음 빼앗겨
가을이 떠날 줄 모른다
나는 너, 너는 나
우리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했었지
다시 만나자고
2008. 10. 16
윤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