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야기

가을꽃

윤재영 2008. 10. 17. 15:17

 

 

 

평범한 아주 평범한

소박한 아주 소박한

너의 활짝 미소에

마음 빼앗겨

가을이 떠날 줄 모른다

나는 너, 너는 나

우리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했었지

다시 만나자고

 

 

 

 

 

 

 

 

 

 

 

 

 

 

 

2008. 10. 16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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