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
우는 아기
윤재영
사탕 장난감 감언이설
다 싫다 하고
엄마 찾아 우는 아기
아무 말 없이
두 손 맞잡고
그냥 함께 걷고 싶다
들판에 누워
구름을 헤며
새소리 들으며
산들바람 느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