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자작시
겨울 아침
//春松 윤재영
찬 서리 이불 삼아 밤 지샌 낙엽 자동차 입김에 얼은 손 녹인다 새벽 나뭇가지
햇살에 눈비비고
파란 하늘 물 길어
불을 지피니
겨울 새 날아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