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들 아름다운 것들 // 윤재영 아침 햇살 반기는 잔디의 눈물이 곱게 떨어지는 낙엽의 모습이 청청 밤하늘 달님의 미소가 들가에 들풀이 영글은 열매가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그룹명/자작시 2005.09.22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 // 윤재영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아니 알고 있었지만 쓸 줄 몰랐다 다 핑계다 살다보니 그렇게 되었다 나도 인자한 엄마가 되고 사랑스런 아내가 되고 자랑스런 딸이 되고 싶다 어쩌다 무서운 사감이 되고 짜증내는 마누라가 되고 무심한 불효녀가 되었는가 모두가 나를 필요로 하는 .. 그룹명/자작시 200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