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에
고운 새야//윤재영
놀래지 마라
날아가지 마라
창가의 고운 새야
반가운 마음에
성큼 다가가노니
야수처럼 커 보이나
내 눈망울 너를 닮았고
네 목소리에 가슴 설렌다
비록, 넋을 빼앗겨
너를 품어 보고 싶어도
문턱을 넘을 수 없을지니
겁내지 말고
언제든지 날아와
놀다 가려므나
나는 네게, 너는 내게
우리 서로 그렇게
그리움 채워보면 어떨까?
2008. 1. 31
창가에
고운 새야//윤재영
놀래지 마라
날아가지 마라
창가의 고운 새야
반가운 마음에
성큼 다가가노니
야수처럼 커 보이나
내 눈망울 너를 닮았고
네 목소리에 가슴 설렌다
비록, 넋을 빼앗겨
너를 품어 보고 싶어도
문턱을 넘을 수 없을지니
겁내지 말고
언제든지 날아와
놀다 가려므나
나는 네게, 너는 내게
우리 서로 그렇게
그리움 채워보면 어떨까?
2008.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