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안즈의 추억
카타리나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도시와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미시시피강 줄기 입구에 있는 뉴올리안즈는
미국의 오일의 25%정도가 이곳을 통해 들어오고
곡물의 수입과 수출이 오고가는 미국의 중요 항구라고 한다
또 한가지 유명한것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 도시라는 것
말라바마주 모빌
뉴올리안즈 프렌치 코트에서
삐에로가 아이들에게 풍선으로
장난감을 만들어 주는 여유로운 거리의 풍경이다
근처에는 버봉 (프랑스 왕가 이름)거리가 있는데
밤에는 바 (술집)이다
허리케인이란 술이름도 있다한다
시도 때도 없이 사람들이 삼삼오오
밴드또는 가장행렬을 하고 지나가는 것이
인상적이였다
세인트 루이스 대성당
프랑스가 점령했던 이곳은
남동부쪽에서 유일하게 카톨릭이고
이성당은 이백여년이 넘었다고 한다
200년이 되었다는 성당
대성당 내부
프렌치 코트 야외 카페에서
카페올레 (우유커피)와
바녜 (밀가루 반죽을 튀기고 그위에 가루설탕을 뿌린것)
우리집에서 차로 한 다섯시간거리
아이들이 크면 다시 가보고 싶은 도시였는데...
윤재영
200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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