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킨 구경하세요
아이들이 어릴적에는
직접 밭에가서 펌킨을 따왔는데
그 것도 다 젊었을 때 한 때
일요일 오후 집 근처에
펌킨사러 아이들과 함께 나갔다
매일 지나가면서 보는데 참 보기 좋다
누가 이걸 다 사가나?
시월 말까지 다 안 팔리면 싸게 주려나? 사다가 펌킨파이 해먹게...
(또 머리 계산기 팍팍 돌아간다.) 흠 그러니까 11월 1일에 다시 와 봐야 되겠군...
펌킨을 골랐다. 다른 곳보다 싸지 않다. 주먹만한 것 2달라에서 한아름 무거운 것
14달라 한댄다. 월마트에 가면 무조건 4달라한다. 일단 들어 왔으니 두개 골랐다
사진좀 멋지게 찍으려 했더니 아이들이 창피하다고 난리다.
인석들 내 분명히 주인한테 사진찍어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거늘...
거참, 희안 야리끼리한것도 있다.
이건 바가지 호박인가 보다. 샘밭사두가 연상된다
근데 이 것을 어디다 써먹지? 누가 이런 것을 사간담?
이건 주걱호박이라도 되나?. 내 말은 안 하겠지만 꼭 무엇같이 생겼다...ㅎㅎㅎ
참 보기 좋다. 비록 팔려고 진열해 놓은 것이지만 가을의 풍성함이다.
몇개 골라 집안 식구 숫자로 놓았다. 저 꼬다리 없는 대머리 호박은? ㅎㅎㅎ
이 것은 작년것. 왼쪽것은 가짜이다 (호박은 파 놓으면 삼사일 되면 썩는다)
할로인 (유령의 날?) 이렇게 호박을 파 잭오랜턴을 만들어 놓고 불을 켜 놓아야
가장을 한 아이들이 문을 두두리고 트릭 오아 트릿 (trick or treat) 하면 트릿 (treat)로
준비해 놓았던 캔디를 준다.
올해는 동네에 꼬마들이 많이 올 것같은 전망이다
캔디를 더 많이 준비해놓고 오는 아이들마다 사진을 찍을 예정이다.
생각만해도 신이난다.
2005 10월 21일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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