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피크니크
일년에 한 두번씩 마을사람들이 모여 피크닉을 한다
각 집에서 음식을 한가지씩 만들어오고
돈을 조금씩 걷어 남자들이 모여 햄버거와 핫도그를 굽는다.
몇년 전만 해도 동네에 아이들이라고는 우리아이들 밖에 없었는데...
어린아이들을 가진 젊은 부부들이 이사를 오니
마을에 생기가 도는 것같다.
우선 먹고
풍선에 물을 넣은 것으로 아이들과 어른들의 물싸움이 시작되었다
누가 물벼락을 맞는가...큰 구경이다
8월 27일 2005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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