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중순
//윤재영
하얀
공간에
그리운
임
기다리라
앉혀
놓고
나를
잃었다
하루
이틀
엉크러진
책상
달력
속에
빨간
글씨들
아우성
나는?
나는?
오월
중순
아직
늦지
않았다
촉촉한
눈물이
있기에
춥지도
덥지도
않은
잘
보이고
싶은
순간
꽃잎은
지는
건가
다시
시작하자
부족한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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