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분명 무엇인가 지나가고 있음이다
아니 꿈을 꾸고 있다
아이의 차가 뒤집어 졌음에도
멀쩡이 살아 나왔고
한국에 계신 오빠가 췌장암 수술을 하여
집안이 온통 뒤집어 졌다
그럼에도 난
내 볼 일을 다 보고 있다
아틀란타에서 한국학교 올림피아드
아이들 시 외우기 심사를 했고
여러 좋은 사람을 만났다
존경하는 분의 시를
번역할 수 있는 것도 영광인데
돈까지 주셔서 잘 받았다
그리고 버밍햄 한국학교 발전을 위해
버밍햄에 계신 모든 목사님과
신부님과 함께 자리를 하여 저녁을 먹었다
나는 나지만 내가 아닌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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