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정식 테이블 매너
혼자서 밥을 먹으면 냄비채로 먹던 말던......
하지만 여러사람이 함께 먹을 때나 남의 나라의 음식을 먹을 때
테이블 매너를 지켜주는 것이
음식을 만들어 준사람이나 곁에서 함께 먹는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급 호텔에서 한 사람당 삼십달라짜리 만찬이 있었다
오백여명되는 사람의 음식을 한다는 자체가 예술인 것 같다
멋지게 꾸며진 테이블 세팅과 음식인 만큼
먹는 사람도 그 것에 맞추어 즐기며 먹는 것도 좋지 않을까
형식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국제적인 시대에 외국인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 테이블 매너가 있으면
좋은 인상을 남겨 줄 것이다.
테이블 매너도 사람이 만든 것이라 바뀐다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것은 알아 두면 좋을 것 같다.
미국에서는 초등학교 삼 사학년 때 테이블 매너를 배우는 것 같다.
미국사람이라고 양식 테이블 매너를 다 아는 것도 아니다
하여튼
남녀가 함께 할 경우,
남자는 여자를 먼저 자리에 앉도록 배려를 해 준 후에 자리에 앉으면 멋져보인다.
첫 날
* 냅킨은 반으로 접어 무릅 위에 올려 놓는다.
음식을 먹으며 입가를 살짝살짝 닦아 준다.
*빵접시는 자리에 앉아서 왼쪽 위 그리고 물과 커피잔은 오른쪽의 것이다.
*포크는 왼쪽 나이프는 오른쪽. 밖깥쪽의 것은 샐러드 용, 안쪽 것은 메인 음식용.
*윗 쪽에 있는 나이프는 디저트용, 스픈은 커피 저을때 사용
* 샐러드를 다 먹으면 그 포크와 나이프를 샐러드 접시 위에 한 쪽으로 나란이 놓는다
* 웨이터나 웨이트레스가 접시를 가져 갈 때 가만히 앉아 있으면 된다 (도와 주지 않는다)
* 스프가 나오면 스프 스픈(동그란 스픈)을 들고 스픈 밖같쪽 끝으로 떠서 안쪽 끝으로
먹는다.
둘쨋날
* 음식을 씹으며 말하지 않는다.
* 테이블 앞에 반듯이 앉고, 몸이나 손을 기대고 먹지 않는다.
* 음식을 나누어 먹거나 남의 것을 맛보거나 하지 않는다
* 빵은 빵 접시에 담고, 버터도 먹을 만큼 덜어 놓는다
* 빵을 먹을 때는 먹을 만큼 손으로 떼어 그냥 먹어도 되고 버터를 발라 먹는다
입으로 베어 먹지 않는다.
* 샐러드도 한 입에 먹기에 너무 크면 나이프로 잘라 먹는다.
* 오른손에 나이프 그리고 왼손에 포크를 쥐고 자른다.
그리고 나이프를 접시 위쪽에 올려 놓고 포크를 오른손에 옮겨 쥐고 먹는다
* 음식을 잘라 먹을 때, 한꺼번에 먹을 크기로 잘라 놓아도 되고
시간이 많이 있고 여유가 있으면 하나씩 반복해서 잘라 먹어도 된다.
* 입으로 음식을 베어 먹지 않는다
* 나이프는 음식을 썰고 반드시 접시 위에 올려 놓는다. 손에 들고 말하지 않는다.
* 될 수 있으면 소리를 내지 않고 입을 다물고 음식을 씹는다
* 음식을 막 섞지 말고 한 모퉁이부터 단정하게 먹는다.
* 빵을 제외한 모든 음식은 나이프로 잘라 먹지만 튀긴 닭다리는 예외로 손으로 들고
틑어 먹는 다고 한다. (영국 여왕도 그렇게 먹었다고 한다)
* 다 먹었으면 포크와 나이프를 접시 위쪽에 나란이 올려 놓는다
* 디저트 포그는 윗 쪽에 있는 것으로 사용한다
2006년 7월 30일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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