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윤재영
가는 곳마다 그곳에 있었다
보는 것마다 한 부분이었다
인연이란 고리로 연결되어
내 가슴 안에 있었다
세월의 먼지 속
도시 한 복판 시골 기와집
누가 뭐래도 내 집 내 땅이다
헌 옷에 새 천을 댈 지언정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잊혀져 가는 추억에
오월의 향기로 꽃을 피워
풋내음 설레임으로
친정집 처마및 제비가 날아들듯
꽃밭에 봉숭아꽃 피어나듯
나 찾는다. 오늘도
고향
//윤재영
가는 곳마다 그곳에 있었다
보는 것마다 한 부분이었다
인연이란 고리로 연결되어
내 가슴 안에 있었다
세월의 먼지 속
도시 한 복판 시골 기와집
누가 뭐래도 내 집 내 땅이다
헌 옷에 새 천을 댈 지언정
시간과 공간이 만나는
잊혀져 가는 추억에
오월의 향기로 꽃을 피워
풋내음 설레임으로
친정집 처마및 제비가 날아들듯
꽃밭에 봉숭아꽃 피어나듯
나 찾는다. 오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