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순교자 복자 수녀원
난 순교자 복자 수녀원과 인연이 있나보다
LA에 갔을 때 그 곳에 머문 적이 있는데
멕시코에 와서 이렇게 가까이 접할 줄은 몰랐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 한 복판에
고요함은
노아의 방주와 에덴동산을 연상시켜 주었다
수녀님들은 미소는 천사의 모습이다.
마련해 주신 저녁은, 특히나 시금치 국은
먹어 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바로 그 맛이었다
어떻게 그런 맛이 나올 수 있을까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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