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미국 유학기

미국에서 대학 준비

윤재영 2006. 2. 4. 04:16

미국에서 대학 준비

 

 

삼이 되면서 대학 수능고사 SAT 또는 ACT 준비하며, 고등학교 사학년 일학기가 끝나면서 대학이 거의 정해 진다. 대학을 선택하는데 제한은 없다. 대부분 다섯개에서 열개의 대학을 선택해 원서를 넣는다고 한다. 물론 가고 싶은 대학 두세개 정도 넣어도 된다.

 

SAT 다른 주로 나갈 학생들이 필요한 것이고 그렇지 않고 거주하고 있는 (알라바마 ) 안에서는 ACT 보아도 된다. 입학원서를 낼때는 성적은 일부터 계산된다. 대부분 학교에서는 등수 보다는 B학점 이상을 요구한다.  물론 아이비 리그 학교에서는 다른 것을 원할 것이다. 이가 되면 가고 싶은 대학을 대충 정해서 학교 웹사이트에 들어가 대학이 요구하는 것을 보고 준비하면 된다.

 

미국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처럼 그렇게 아래를 따지는 같지 않다. 대학보다  대학에 들어가서가 적성에 맡는 과목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학원에 가려고 하는 학생들은 경제도 고려하여 일반대학을 선택하고 대학원은 한단계 높혀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같다.

 

대학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은 장학금이다. 우리 큰아이, 원하는 대학 두세개가 있다. 돈이 많으면 그냥 보낼 수있지만, 봉급생활하는 우리에게 만만치 않은 돈이다. 나야 집을 팔아서라도 보내고 싶지만 미국인인 남편에게는 얼토당토 않은 소리다. 그러니 나도 말이 없다. 아이도 장학금을 받지 못하면 가고 싶은 대학에 못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남편도 나라에서 융자를 내서 공부를 해서 결혼하고 직장을 가진후 오년동안 돈을 갚아야 했다. 그러니 자식도 분명 그렇게 하라고 같다. 학비는, 외국인 학생들에게는 해당이 안되지만, 주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는 삼분의 밖에 안된다. 그러니까 외국인이나 다른 주에서 학생들에게 삼백만원이라면 주에서 사는 학생들은 백만원만 내면 된다.

 

예외로 내가 다니던 대학원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에게 특혜가 있어서 이십년전 학기 비용이 백만원이 안되었었다. 아직도 그런지 모르겠다 누군가 관심이 있다면 한번 찾아 보면된다 (Indiana University of Pennsylvania).

 

대학 입학원서에 SAT, 학교에서 학점 평균, 그리고 특별활동 내력, 과외 봉사 활동 등이 필요하다. 우리 큰아이 서서히 준비하고 있다. 비행기를 타야 왔다 갔다 있는 도시에 있는 대학을 가겠다고 한다. 걱정이 태산이다. 손톱은 제대로 깍을 아는지, 먹을 것을 챙겨 먹을 수나 있는지, 사랑에 빠져, 유혹에 빠져, 헤매는 아닌지. 내가 있는 , 수호천사에게 단단히 부탁할 수 밖에

 

(중학교 운동부, 방과 후에 남아 연습한다. 학교 주위 동네를 뛰고 있다)

 

2006년 2월 3일

윤재영

'그룹명 > 미국 유학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어--연구 레포트 쓰기  (0) 2006.02.19
미국 유치반  (0) 2006.02.05
미국 고등학교 교과과정  (0) 2006.02.04
아이들 성적표  (0) 2006.01.18
미국 수학 교육  (0) 200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