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도전장: 긍정적 에너지와
부정적
에너지
차
안
표시판에
브레이크
빨간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한다.
모르는게
약이
라고
불이
들어오면
불안하여
차
정비소에
가야지
했다가도,
불이
꺼지면,
또
잊어
버리고
안심하게
된다.
하지만
늘
마음
한
구석
불안한
거다.
차도
차지만,
정비소에
갈
때마다
큰
돈이
펑펑나가
주저하는
거다.
봉급으로
빠뜻하게
사는
사람은
이
내
심정을
알거다.
하여튼
큰
맘
먹고
정비소로
같다.
단골
아저씨,
브레이크
기름이
모자라다고
차
뚜껑을
열고
기름을
부어주었다.
시간이
나는
대로
브레이크
점검을
하라고
한다.
그러니까
브레이크가
당장
터질
정도로
급한
거는
아닌
거다.
빨간
불이
꺼지고
다시
차가
굴러간다.
돈도
안들고
불도
꺼지고
기분이
날아갈
듯
좋다.
아무것도
변함이
없는데,
생각을
어떻게
하는
가에
따라
세상이
밤과
낮으로
변하다.
그러니까,
생각이
나의
삶을
좌지우지
하는
거다.
생각,
즉,
걱정거리,
편견,
선입관,
등등,
저
꼭대기에서
나를
행동을
지시하고
있다.
좋은
것은
물론
계속해야
한다.
하지만
필요없고
쓸데
없이
나를
옭아
매는
그런
생각을
꼬집고
싶은
거다.
이런
생각은
어데서
오는가?
태어날
때는
불편하면
울어제끼고,
좋으면
옹알이
하고,
졸리면
잤다.
하지만
커가며,
주위
환경에서
듣고
배우며,
얻어
터지며,
각자
삶의
굴레가
씌워진다.
아니
자신이
만든다고
말하고
싶다.
차
속에
모든
부품들이
제
구실을
해야
차가
잘
움직이고,
우리
신체안에
모든
부분이
건강해야
아프지
않듯,
생각도
마찬가지
같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생각속에는
부정적
긍정적
에너지가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것은
부정적
에너지이다.
이것을
다시
생각해
보면
남이
잘되는
것은
결국
내가
잘되는
거다.
그러니까
을
기뻐해
주고
축복해
주어야
한다.
그저
고맙고
감사한
거다.
이렇게
생각을
다스리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맑은
샘이
솟듯
기쁨이
솟아
난다..
이것이
분명
부정저거
에너지를
긍정적
에너지로
바꾼
탓
일거다.
삶의
반평생의
생각은
남들에
의해
결정되었다.
나머지
반
평생은
내가
선택하기에
달렸다.
나의
삶에
활력소를
빼앗아
가는
부정적
에너지를
주는
고리타분한
편견
선입관,
시기
질투,
그리고
옛
생각들을
재
검토하고
바로
잡아
주는
거다.
그렇게
하기
위해
여태
배우고
아직도
계속
배우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래도 저래도 차가 굴러가듯, 우리내의 삶도 이래 저래 지나 갈거다. 어떻게 굴러가느냐, 기분이 만땅이냐, 아니면 맨날 흐린날인가는, 생각에 따라 달라질 거다. 비록 착각이라 할 지언정 (우리 모두 착각속에서 산다고 생각하지만),. 사회 질서와 윤리 도덕의 테두리 안에서, 그 것은 공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한 번 살고 마는 삶, 오해는 풀고, 잘못을 인정하고, 용서를 청하며. 오늘도 난 부정적 에너지에게 도전장을 보낸다
Birmingham, AL, Oak Mountain, Animal farm
2006년 2월 16일
윤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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