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대성당 향로의식 산티아고 대성당 향로의식 윤재영 주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미사를 드리는 것은 모든 순례길에 하이라이트였다. 신부님 말씀이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지만 전례는 다 똑 같다. 주님의 기도를 할 때 나는 한국말로 했다. 옆 사람은 스페인어,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각기 .. 그룹명/일기 에세이 2016.06.24
산티아고 순례길: 가벼워지는 기쁨 산티아고 순례를 하며: 가벼워지는 기쁨 윤재영 20일 동안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를 다녀왔다. 이 년 전 한국에서 친구들을 만나 막연하게 꺼냈던 말들이 현실로 되었다. 인터넷과 다녀온 분들 조언의 공통점은 무조건 짐을 가볍게 하는 것이었다. 등산 배낭 자체가 그렇게 무거운 줄 몰랐.. 그룹명/일기 에세이 2016.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