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경치 08 매년 찾아 오는 가을이지만 올해는 유난히 단풍이 곱다 그냥 그렇다고 하자 그냥 그렇다고 하자 내년에는 더 고울테니까 더 가까이 느껴질테니까 2008. 11. 10 윤재영 사진 이야기 2008.11.11
대통령 선거: 투표장에서 대통령 선거: 투표장에서 조카가 학교가 끝난 후 조카를 데리고 투표장에 갔다. 아침에 밖까지 긴 줄이 이어 졌다는데, 오후에는 한유했다. 날씨도 좋고 투표하기에 좋은 날이었다 내가 사는 곳에는 투표장이 거의 교회인 것 같다. 이름이 알파벳 순서로 나뉘어져 있어, 성이 A에서 D로 시작하면 왼쪽에.. 사진 이야기 2008.11.05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고모, 오늘 학교에서 대통령 투표했어요.”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정도 앞두고 초등학교에서 모의 투표를 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대통령 선거의 결과는, 그 지역 부모들이 선거 결과와 거의 맞는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아이는 부모의 생각을 반영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조카.. 그룹명/일기 에세이 2008.11.05
오크마운틴 즐거웠던 소풍이 끝나고 주위에 고요만이 남았다 잘 한 것 못 한 것 아쉬웠던 것 한 줌의 낙엽에 날려보내고 잔잔한 물결에 마음을 달래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난 너가 좋다 2008. 10.19 윤재영 사진 이야기 2008.10.20
개구장이 형 누나 재미있게 노는 사이 주위를 빙빙도는 개구장이가 있었다 걸어 놓은 풍선이 하나 둘 없어지기에 뭔 일인가 했더니...다 이유가 있었다 당겨 당겨...왜 안 빠지는 고야? 몇개 해 먹고...네 차례...낑낑...빠져라 아하...순간 포착...요 재미렸다! 하...요건 또 뭘꼬? 어떻게 써먹는다? 하...물풍선 터뜨.. 사진 이야기 2008.10.20
한국학교 가을 소풍 Oak Mountain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전 날 비가와 걱정을 했으나 일기예보를 믿고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아이들 놀 공터가 돌 밭이라 걱정을 했으네 물이 고이지 않아 오히려 좋았다. 그 동안 경험을 총 동원해 게임을 우선 짝쿵을 만들라고 해서 가위바위보로 청팀 백팀으로 나누고 물풍선 .. 사진 이야기 2008.10.20
가을꽃 평범한 아주 평범한 소박한 아주 소박한 너의 활짝 미소에 마음 빼앗겨 가을이 떠날 줄 모른다 나는 너, 너는 나 우리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했었지 다시 만나자고 2008. 10. 16 윤재영 사진 이야기 2008.10.17
꽃나비 꽃나비 꽃이 나비를 불렀나 나비가 꽃을 찾아 왔나 둘이 어울어져 하나가 되고 흠뻑 사랑에 취해 있는 모습에 가슴 설렌다 허전한 듯한 가을날에 2008. 10.14 윤재영 사진 이야기 200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