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심원 배심원 후보로 뽑힌지 이번이 네번째이다 배심원으로 뽑히기까지 기다리는 것이 너무너무 지루하다. 경험이 있는 사람은 책이나 할 일 거리를 가지고 온다. 두 번 불려갔으나 두번 다 뽑히지 않았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있어야 하는데 판사의 허락으로 화요일까지 했다 법원 입구 배.. 사진 이야기 2014.04.03
버밍햄 아시안 페스티발 버밍햄에서 매년 아시안 페스티발이 열린다 각 나라를 소개하는 테이블이 있었다 올해는 조금 초라했는데 내년에는 조금더 알차게 해야겠다 의외로 한국 아이를 입양하거나 어릴 때 입양되어 성인이 된 사람이 한국말을 모르지만 관심이 많았다. 또한 한국전에 참여한 사람도 찿았.. 사진 이야기 2014.03.30
2014 버밍햄의 3월 우리 동네는 사람이 걷는 길도 없다. 물내려 가는 길을 따라 오르락내리락해야 한다 걸어서 동네를 한 바퀴 돌면 30분 정도 걸린다 아직 바람은 차지만 봄기운에 꽃망울 터진다 늦잠을 자는 누런 잔디에 파르스름한 것들은 다 잡초다 청초한 민들레 또한 잔디에서는 잡초이다. 3월 20일 윤.. 카테고리 없음 2014.03.27
애틀란틱 시티 바닷가 애틀란틱 시티 사박오일 애틀란틱 시티에 다녀왔다 버밍햄에서 비행기로 두시간 반 거리다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해 보드거리나 해변가에 사람이 별로 없다 물이 퐁퐁 솟아 올라 바다로 간다. 먹을 것이 있는지 갈매기들이 놀다 다가가자 자리를 피했다 갈매기들이 자고 있다 갈매기.. 사진 이야기 2014.03.26
버밍햄 동요부르기 대회 버밍햄 동요부르기 대회 제 6회가 3월1일에 있었다 삼일절이라 일본 침략시절때 나라를 지키고 언어를 지키려고 고문을 당하고 목숨까지 잃은 순국열사를 생각하며 모두함게 '유관순 누나'노래를 불렀다 아이들과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재영 그룹명/일기 에세이 2014.03.04
멕시코 순교자 복자 수녀원 멕시코 순교자 복자 수녀원 난 순교자 복자 수녀원과 인연이 있나보다 LA에 갔을 때 그 곳에 머문 적이 있는데 멕시코에 와서 이렇게 가까이 접할 줄은 몰랐다 복잡하고 시끄러운 도시 한 복판에 고요함은 노아의 방주와 에덴동산을 연상시켜 주었다 수녀님들은 미소는 천사의 모습이다. .. 그룹명/일기 에세이 2014.02.08
2014 버밍햄 눈 난리 2014년 1월 28일 눈 사건 삼박사일동안 애틀란타 이나시오 피정센터에서 3박 4일 성체신심 쎄미나가 있어서 다녀왔다. 화요일 점심 때 창 밖에 작은 눈 발이 날리는 것을 보고 모두들 좋아라했다. 한 5센티미터 왔다. 하지만 그것이 잊지 못할 사건이 되었다 눈이 오다 녹은 것이 얼었고 그 .. 카테고리 없음 2014.02.02
테우티후아칸 피라미드 달의 신전과 태양의 신전 달의 신전에는 살아 있는 사람의 심장을 꺼내 바쳤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무에 주렁주렁 달려있는 빨간 열매는 마치 희생된 사람들의 심장이 달려있는 듯 섬찟하다 최근 1964년 발굴된 족장의 궁으로 2013년부터 개방. 99개의 신을 모시는 방. 선인장을 으.. 사진 이야기 2014.01.22
멕시코 시티 이모저모 멕시코 시티 2300 미터의 고지대이며 일 년 내내 온도가 비슷하고 아침에는 9도 낮에는 24도이며 연평균 19도라고 한다 멕시코 산 아래 남쪽은 과타말라이다 공항에서 내려서 멕시코 시티로 가면서 멕시코 시티 외각: 가난한 지역, 인구의 40%가 저소득층이며 열악한 빈민촌에 사는 사람은 .. 사진 이야기 2014.01.22